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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9살 연하 아내와 체력적인 부담? "허니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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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9살 연하 아내와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안재욱이 신혼부부 300쌍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9살 연하 세대 차이 느껴지냐'는 물음에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욱은 "많은 이들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걱정했다"면서, "내가 허니문 베이비로 2세를 임신했다. 바로 아이가 생기니까 체력적 부담감은… 신혼생활은 3주 정도라고 생각한다. 걱정할 체력을 나눌 수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욱은 "결혼 후 살이 오르면 얼굴 좋아졌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게 예의인 것 같다. 공연 끝난지도 얼마 안 됐고 생각보다 살림의 양이 많더라"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안재욱은 "지금은 살림을 내가 더 많이 하고 있다. 아내가 임신 21주째다"며 "지난달까지 공연을 했는데 그 공연이 끝난 이후로는 눈 떴을 때부터 살림을 한다. 주부습진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최현주와 지난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