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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봉만대 “내 아들 초5 되면 성인영화 보여줄 것”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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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봉만대

'세바퀴' 영화감독 봉만대가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서는 '개방남녀 VS 보수남녀'를 주제로 봉만대, 낸시랭, 박지우, 박현빈, 박기량, 안세하, 타쿠야, 이정, 조세호, 스테파니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봉 감독은 아이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봉 감독은 "내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아빠 영화부터 보여줄거다"며 "내 영화 기준으로 성인영화를 알려주고 싶다. 보여 주다보면 아이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이 보겠냐"는 질문에는 "물론 같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성인 영화를) 빨리 보면 볼수록 더 좋겠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봉 감독은 "장인어른은 야한 동영상을 시청각 자료로 사용해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성교육을 했다. 건설업에 종사했던 탓에 해외를 오래 다녀 굉장히 개방적이었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