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이 부적 중독에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한 달여 만에 만재도를 다시 찾은 차승원, 유해진과 재합류한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찬물로 샤워하게 된 손호준을 걱정했다. 이내 차승원은 "그렇다면 내가 부적을 하나 만들어주겠다"며 직접 부적을 제작했다.
앞서 차승원은 유해진의 문어, 돌돔 낚시를 기원하며 셀프 부적을 만들어 붙여놓은 바 있다.
이에 손호준은 차승원이 추가로 만들어 준 샤워 무탈 기원 부적 '찬물도 괜찮아요'를 벽에 붙여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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