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편성이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변경된다.
SBS 측은 "30일 오후 6시20분부터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대 두산 경기가 생중계 된다"며 "<정글의 법칙>과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 두산' 경기 종료 시간에 따라 지연방송 또는 결방 될 수 있음을 공지한다"고 전했다.
야구 중계로 SBS는 오후 6시 방송예정이던 '생방송 투데이'와 7시20분 방송 예정이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결방 된다. 또 기존 오후 8시55분 편성됐던 '궁금한 이야기 Y' 역시 결방을 확정했다.
SBS '8시뉴스'는 야구 종료 시각에 따라 2시간 미뤄진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축소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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