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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불륜설' 시에나 밀러, 최동석에 호감? "미래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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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불륜설' 시에나 밀러, 최동석에 호감? "미래의 남편"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동석의 시에나 밀러 관련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동석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예가중계' 리포터 시절 시에나 밀러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최동석은 "이병헌과 함께 영화 '지. 아이. 조'를 찍은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이 내한을 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시에나 밀러에게 세상에 이병헌, 채닝, 최동석 세 명의 남자밖에 남지 않았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했더니 시에나 밀러가 망설임 없이 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동석은 "시에나 밀러가 방송이 끝난 뒤에도 나를 기다리며 'future husband (미래의남편)'이라고 말하는 등 내게 사적으로 호감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시에나 밀러 뒤의 덩치 큰 흑인 보디가드가 무서워 포옹 한번 해보지 못하고 작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영화 'The Lost City of Z'에 주연을 맡은 배우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피트는 지난 8월 영화 제작이 시작된 후부터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를 했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

이와 관련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