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로 돌아갈까.
호날두의 잉글랜드 복귀를 점치는 관측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뛰고 있는 조제 세메도가 호날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내다봤다. 세메도는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었다. 휴가도 함께 즐기는 절친한 사이다.
세메도는 "호날두는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것을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사람들도 매우 좋아한다. 나는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에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게 불가능하기에 EPL에서 축구 인생을 마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