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2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기쁨의 집에서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2015 올곧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5 올곧은 봉사활동'은 보령메디앙스의 사회적 책임활동인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령그룹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노력봉사를 넘어 임직원의 재능나눔이란 취지로 기획됐다. 장애아동과 임직원이 짝을 지어 함께 하는 '도예활동', 뮤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율동 및 게임활동 등 재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보령메디앙스 이수빈 사원은 "처음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만으로도 재능나눔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곧은 캠페인'은 보령메디앙스가 지난 2010년부터 펼쳐온 사회적 책임활동이다.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통해 좀 더 올곧은 제품을 만드는 '올곧은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보령메디앙스의 약속을 다짐하는 사내활동 캠페인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