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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시지’ 최승현 “이하늬와의 키스신 긴장돼, 입술까지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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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시지 최승현

웹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시지'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최승현(T.O.P)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승현은 지난 2014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타짜2-신의 손' 쇼케이스에서 탤런트 이하늬와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 9시간 동안 빗속 키스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최승현의 몸에 열이 오르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그게 열이 오른게 아니라 하늬 누나와 키스신 하니까 긴장이 됐다"며 "그래서 입술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특히 최승현의 고백에 이하늬는 "에이, 저건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다"라고 반박해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정유미, 고수희와 후쿠다 사키, 코이데 케이스케, 카쿠켄토 등이 작품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다.

'CF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미술, 촬영, 조명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