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이 28일 유망주 교육캠프 훈련장인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했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해 총 3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프런트는 지난 24일부터 목동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날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유노모토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11월25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단은 일본 가고시마 유망주 교육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11월1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목동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