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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다른 여성팬들은 어쩌라고…. 팬들 질투심 유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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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한 명의 여성팬을 위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일일남친이 되어 많은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네이버 V앱의 '아이돌 X 아이돌' 7회차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뽑힌 주인공에게 남자친구가 되어 게임을 진행했다. 심박측정기를 장착하고 나온 일일 여친과 함께 데이트를 한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제한 시간 2분 동안 심박수를 가장 높여야 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달달한 멘트와 제스쳐로 일일 여친의 마음을 사로잡은 심쿵남 선우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박수를 높이지 못해 떨어진 성준은 벌칙의 주인공이 되어 까나리 액젓이 담긴 까나리카노 복불복 벌칙을 받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여심을 자극하며 허그, 손키스, 볼감싸기, 깍지손, 머리 쓰다듬기 등 여자친구에게 하는 제스처를 보여 현장에 있는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현장에 있던 팬은 "평생에 없을 기회여서 잘 온 것 같다. 좋은 맘으로 영원히 팬 하겠다"고 전해 멤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포옹과 달콤한 말투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특히 설레이게 했던 이번 에피소드를 본 팬들은 "나도 일일여친이 되고 싶다", "심쿵심쿵한 말투에 녹아내리겠어", "내 심박수는 이미 폭발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웹드라마 '연금술사'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새 앨범 작업 준비에 몰두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