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사랑해서 더 예뻐진' 배우 김정은이 겨울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정은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 '막스마라' 2015 F/W 화보 컷으로 패션 매거진 스타일 조선의 표지를 장식한 것.
화보 속 김정은은 무결점 미모와 타고난 비율로 럭셔리하면서도 여성미를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겨울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도 섹시함과 우아함이 공존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는 상황.
또한 평소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김정은은 남다른 실루엣으로 '막스마라'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어 여성들의 구매욕마저 자극하고 있는 터.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김정은은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 등을 한껏 뽐내며 명실공히 국민여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더욱이 그녀는 의상과 아이템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신으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 변신에 성공해 앞으로 그녀가 선택할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2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품절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여심마저 뒤흔든 김정은의 '막스마라' 2015 F/W 화보 컷은 지난 26일(월)에 공개된 스타일 조선 1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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