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가 콘텐츠 파워지수(CPI)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CJ E&M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10월 3주(10월12일~10월18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96.0점을 기록,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그녀는 예뻤다'는 역변으로 '폭탄녀'가 된 김혜진(황정음)이 정변으로 '복권남'이 된 첫사랑 지성준(박서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43.8)와 MBC '일밤-복면가왕'(235.1)가 2주 연속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근 폐지설이 불거진 MBC '세바퀴'가 4위에 올랐고, 5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였다. .
MBC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시청률조사의 보완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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