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대작 FPS게임 '애프터펄스(Afterpulse)'를 지난 23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콘솔 게임 수준의 퀄리티를 지닌 정통 모바일 FPS 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애프터펄스'는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특히 HDR(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을 통해 구현돼 사실적인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에다 다양한 무기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개성 넘치는 콘텐츠도 인기 요소다.
이 게임은 게임빌이 스페인 유명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Digital Legends Entertainment)와 손잡고 선보인 블록버스터로 탁월한 게임성과 경쟁력 높은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로 전 세계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선 기대작이다.
게임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전 세계 신규 유저들에게 '4성 급 보호구'를 포함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애프터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게임빌의 주가는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7.71%(1만2400원) 상승한 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