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결혼 5년만에 득남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하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조성모는 MBC 공채 27기 탤런트였던 구민지와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단역과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구민지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었다.
조성모는 지난해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아직 2세 소식이 없는 것에 대해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안되는데, 그 전에는 상황이 좋아지고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렇게 계획하고 미뤘는데 '그냥 시간 많을 때 만들 걸'하고 후회한다"는 그는 "지금은 집에 가면 바로 떡실신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