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는 친구 및 커플 골퍼들을 위한 '페어 데이(Pair-day)' 및 직장인 골퍼들을 위한 '나이트 데이(Night-day)'를 26일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던롭 본사 1층 퍼포먼스센터에서 운영한다. 스윙 분석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골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다.
던롭 퍼포먼스센터의 '스윙 분석 서비스'란 골퍼의 스윙을 전문 스태프가 최첨단 시뮬레이션 측정기 '트랙맨TRACKMAN'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에게 적합한 스펙의 클럽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 현재 시판중인 젝시오와 스릭슨의 모든 클럽들을 스펙별로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PGA 프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스윙 교정과 원포인트 레슨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페어 데이'는 스윙 분석 서비스를 친구 혹은 연인끼리 둘이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날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기존 1회에 1인씩 60분 동안 이루어지는 분석 서비스를 2인씩 90분까지 연장, 이용자들이 서로 스윙을 비교해 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이트 데이'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 저녁에 실시한다. 낮 시간 동안 시타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골퍼들의 편의를 위해 퍼포먼스센터 운영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 저녁 6시 30분과 8시 총 2회를 1인씩 60분 동안 추가 진행한다.
'페어 데이'와 '나이트 데이'는 전화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며, 기존 시타 분석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되며, 문의 전화는 02-3462-3960.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