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송곳'이 방송 단 첫 주만에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방송프로그램 온라인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6일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드라마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28개 총 화제성 중 MBC '그녀는 예뻤다'가 33.5%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4일 첫 방송된 JTBC '송곳'이 14.8%이 2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SBS '육룡이 냐르샤'(7.1%)보다도 앞선 것으로 눈길을 끈다.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굿데이터는 "'송곳'의 방송이 주말이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차주 화제성 점수는 더욱 높아 질 것"이라 예측했다.
한편, '송곳'은 리뷰 150만, 포털 사이트 네이버 평점 9.96을 기록하며 웹툰 계의 걸작이라고 평가 받는 최규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푸르미 마트'를 배경으로 갑자기 벌어진 부당해고와 이에 맞서기 위해 똘똘 뭉친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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