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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FC서울 홈경기에서 ‘맥도날드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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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지난 25일 서울지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함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경기에서 '맥도날드 데이(McDonald'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에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의 일환인 '맥도날드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맥도날드 임직원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석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 어린이들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경험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가 시축자로 나서 FC서울과 전북 현대 모터스의 흥미진진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축구를 체력과 협동심 증진을 위한 훌륭한 매개체라고 여기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그라운드에서 활발히 뛰는 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이번 맥도날드 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각 구단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 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총 26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