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4주년 특별편 '보내주세요'에서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여자 멤버 3명이 합류,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역대급 생존력을 보여주어 관심을 높이며 시청률 10.9%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글의 법칙>은 5.9%를 기록한 KBS 2TV <나를 돌아봐>와 4.6%에 그친 MBC <세바퀴>를 제치고 142주간 지상파 금요 예능 1위를 굳건히 유지하였다.
또,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정글의 법칙> 수도권 시청률은 12.1%를 기록했고, 2049시청률은 전주보다 0.2%상승한 5.1%로 당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지켰으며, 병만족이 건전지와 껌종이를 이용하여 불을 피우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5.18%까지 올랐다.
또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보내주세요' 방송 중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유승옥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김희정, 이미도, <정글의 법칙> 등 관련 검색어들이 10위권 내에 포진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였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타피르를 찾아나선 현주엽, 류담, 김태우의 요절복통 카누 도전기로 웃음을 주었고, 이어진 특별편 '보내주세요'에서는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 고주원, 김기방 등 <정글의 법칙> 출연을 열망했던 스타들이 카리브해에서 한층 농도 깊은 생존을 펼쳤다.
특히 몸매 종결자 유승옥과 신스틸러 이미도, 8살 '꼭지'에서 폭풍 성장한 배우 김희정이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역대급 생존력을 보여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승옥은 의외의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정글 뇌순녀'로 등극했고, 김희정은 아기 거북을 보고 연신 "귀엽다"며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 주, 갑작스러운 폭우를 만나며 위기에 직면한 병만족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특별편 '보내주세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