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작/연출 김영순) 이훈과 이경심이 10월 24일(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동반 출연한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훈, 생애 첫 연극무대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경심이 24일(토)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첫 동반 출연으로 유쾌한 근황을 전한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고정멤버부터 MC,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훈이 작년에 이어 장기공연을 결정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이경심과 함께 컬투를 만나 진솔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함께 출연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서 외롭고도 위태로운 중년의 모습을 그려낼 이훈과 이경심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꾸만 작아지는 남자 '종수'와 남모를 아픔을 가진 예쁜 중년 '춘자' 역할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길거리 캐스팅 에피소드, 남다른 반려견 사랑 등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화끈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끊임없는 폭탄 발언으로 국민 입담꾼 컬투를 긴장케 한 이훈의 역습에 컬투와 이경심 모두 무공해 웃음으로 현장을 한껏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훈, 이경심이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24일 오후 2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중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생활 밀착 공감극으로 오는 11월 6일 성수아트홀에서 첫 공연된다. 이훈, 이경심과 더불어 이홍렬, 유형관, 김정하, 장영주, 박현정, 권혜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