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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 빛나는 스타일 비결...완벽 핏감 살리는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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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홍수현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패션화보를 방불케 하는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수현은 '엄마'에서 세상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로 구분하는 귀여운 속물녀 '이세령' 역으로 분해 우여곡절 끝에 연인 '김영재(김석훈)'와 결혼에 골인한 뒤,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선을 강탈하는 그의 빛나는 스타일링이 뭇 여성들의 패션 로망을 자극하고 있는 것.

그는 극 중 귀하게 자란 외동딸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순한 페미닌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컬러풀한 셔츠와 라이더 자켓 또는 깔끔한 니트를 활용해 감각적인 모던 캐주얼룩을 완성시키거나 다양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트렌디한 패션센스를 완성시키고 있다.

특히, 어떤 스타일도 세련되게 소화해내는 그의 몸매는 완벽한 핏감을 살리고 있으며, 때로는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또는 발랄하거나 섹시하게 드라마 속 인물이 처한 상황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2030 직장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처럼 홍수현은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 지수를 한층 높이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주말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어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