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상우
'해피투게더3' 배우 이상우가 전설의 신호등 애장품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 개성이 담뿍 담긴 100개 물건을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이상우의 특이한 취향이 반영된 물건들을 보고 당황했다. 이상우는 대형 파라솔, 미니 사이즈 신호등, 헬륨가스 등 다양한 물건을 갖고 있었다.
특히 이상우가 애장품으로 내놓아 화제가 된 신호등의 미니 버전은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상우는 "실제 신호등이 2개 있었는데 애장품으로 내놓으면서 팬분이 미니 신호등을 선물해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상우는 2013년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에 애장품으로 실제 신호등을 들고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상우는 "도로 위의 신호등이다. 예전에 샀는데 집에 있던 걸 갖고 나왔다"며 "그냥 사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