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창업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토)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365일 사업 아이템만 구상하는 '사업 중독 아빠'와 그 가족들이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자신의 홈바 '나래 Bar'를 운영 중인 박나래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개그맨들은 유행어가 생기면 사업 제안이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나도 나래 Bar로 CEO 제의를 받았다"며 창업제의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도 사업 실패하실 때 마다 술을 그렇게 드셨는데, 지금은 그게 유전으로 남았다"며 숨겨왔던 나래 Bar 설립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이봉원은 "그게 아버지 탓이구나"라며 술 좋아하는 박나래를 향해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대세' 박나래의 빵빵 터지는 입담은 24일(토) 밤 8시 45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