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이특 "최시원 출연 '그녀는 예뻤다' 빨리 끝났으면" 폭소
'너목보2' 슈퍼주니어 이특이 팀동료 최시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경계했다.
이특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AW컨벤션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제작발표회에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최시원이 잘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그런데 '너목보'가 오후 9시40분, '그녀는 예뻤다' 오후 10시쯤 방송되지 않나. 사실 방송 전에 드라마가 약한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제 속마음은 드라마가 빨리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드라마는 스토리를 이어서 봐야 하니 다시보기로 쭉 보시고, '너목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시즌 2에서는 첫번째 초대가수로 신승훈이 출연,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에정이다. 10월 22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