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에 로맨틱 꽃 선물 "앞으로 더 행복하자 남편 강민호"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신소연 전 SBS 캐스터의 달달함에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강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오는 모습이 언제나 내 이상형이었고 언제나 1등이였어!! 너무나 고생했고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으X #꽃 #꽃파는총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결혼을 앞두고 회사를 퇴사하게 된 신소연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강민호가 준비한 깜짝 선물.
이에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민호가 선물한 꽃바구니를 받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하며 강민호의 사랑에 화답 했다.
특히 강민호는 '너무나 고생했고 앞으로 더 행복하자 남편 강민호'라고 적어 예비 부부의 달달함을 연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강민호는 지난 1월 신소연과 열애중임을 알렸다. 신소연 강민호의 인연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예쁘게 잘 만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민호와 신소연은 오는 12월 5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