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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렌즈' 이특-려욱, 스위스 절친 여행 "동해도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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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려욱이 유럽으로 절친 여행을 떠났다.

스위스 홍보대사이기도 한, 슈퍼주니어의 리더와 막내인 이특과 려욱은 팀 활동 10주년을 맞아 둘만의 오붓한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중이다.

취히리 인근 샤프하우젠에 먼저 도착한 려욱은 유럽 최대인 라인 폭포를 감상하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생 갈렌에 도착한 이특은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보며 "이렇게 좋은 곳에 우리만 온 것이 아쉽다"며 지난 15일 입대한 동해를 떠올렸다고.

또 이들은 '영혼의 약국'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애비도서관의 장중한 모습에 감동을 받는 등 스위스의 구석구석을 제대로 누비고 있다. 특히 애비도서관의 내부 모습은 우리나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려욱의 스위스 절친여행기 <더 프렌즈 in 스위스>는 오는 11월 4일(수) 밤 11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