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오랜만에 공식 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전지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급 화이트 패딩에 하의는 블랙 가죽으로 매치한 전지현은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지현은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렸다. 이어 행사 중에도 그는 손으로 배를 만지며 신중히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등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7월 영화 '암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시 접고 현재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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