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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 미모 어떻길래?...박병은 "전지현 본 순간 판타지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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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배우 박병은이 전지현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병은은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암살'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지현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박병은은 "전지현을 본 순간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다"면서 "전지현과 같은 분장실에서 함께 있었는데 '이게 맞는 상황인가' 싶어 마치 판타지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지현이 손수 과일을 씻었고, 난 구석에 가만히 있었다. 그때 그러면서 담이 온 거다. 모든 신경이 그 쪽으로 쏠렸다"고 회상하며 "그러고 나서 전지현이 '포도 한번 드셔보라'고 하더라. 당시 난 나한테 하는 말인지 몰랐다. 오달수 형이나 하정우 형 부르는지 알고 있었다. 근데 나여서 풍 맞을 뻔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전 진행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이날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지현은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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