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1865 사랑의 빨간모자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1865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은 1865 와인병에 둘러진 빨간띠에서 영감을 받아 2010년부터 5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시즌 5를 맞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1865 사랑의 빨간모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금양인터내셔날 페이스북(www.facabook.com/thewinebyky)으로 사랑의 빨간모자 제작키트를 신청한 후, 뜨개질로 완성한 빨간모자를 금양인터내셔날로 발송하면 모자 1개당 2,000원이 소아암협회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 사용되며 소비자의 참여로 만들어진 빨간모자는 올 겨울 1865 와인병에 씌어져 전시될 예정이다.
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전략부 조상덕 이사는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빨간모자 콘테스트, 빨간모자 뜨개질클래스 등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30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