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I'(아이)로 활동 중인 태연(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시아 음악 차트 주간 1위를 휩쓸며 인기 롱런 중이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엠 아티스트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의 주간차트(10월 5일~11일)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I'는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태연의 이번 앨범은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10월 2일~8일)에서도 1위에 등극해 태연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해외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시켜 주었다.
게다가 지난 7일 정오 공개된 태연의 신곡 'I'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의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에서도 주간 차트(10월 5일~12일) 1위에 올라 특급 보컬리스트 태연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시켰다.
더불어 태연은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을 통해 각종 음악 차트1위에 빛나는 신곡 'I' 무대를 처음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음색으로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태연은 타이틀 곡 'I'로 SM의 솔로 파워를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