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숙·김새롬·김일중이 '연쇄쇼핑가족'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12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김새롬·SBS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최근 진행된 JTBC '연쇄쇼핑가족' 마지막회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JTBC 측은 '연쇄쇼핑가족'의 종영 소식을 알렸다. JTBC 관계자는 "'연쇄쇼핑가족'이 폐지된다. 마지막 촬영분은 21일 전파를 탄다"며 "'연쇄쇼핑가족' 후속으로는 기존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시간을 변경해 편성될 것 같다. 정확한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다. 박명수,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이 MC를 맡아 지난 8월 22일 첫 방송됐지만, 기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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