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전국 800여개 윤선생영어숲 센터에서 '진로설계 워크샵'을 진행한다.
진로설계 워크샵은 자녀의 진로 지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샵 1부는 진로교육의 현실과 자유학기제, 2016 대입요강 등을 통해 진로설계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2부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를 직접 설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인의 지원동기, 자질요소, 멘토, 탐색활동, 독서, 봉사활동 등 진로설계에 필요한 6가지 요소를 실제로 적어본 뒤, 이에 맞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워크샵 일정은 각 센터별로 상이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윤선생 고객센터(1588-0594) 또는 인근 윤선생영어숲 센터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윤선생 교육팀 김혜영 수석연구원은 "금번 프로그램은 영어숲 학부모 간담회 4부작 중 마지막 편으로, 6개월 간의 기획 및 개발, 파일럿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