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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10월 말 푸켓으로 포상휴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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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출연진과 제작진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시작된 케이블 최장수 드라마로 최근 시즌14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은 최고 시청률 3.6%까지 오르는 등 전체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막돼먹은 영애씨' 팀은 이달 말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해외로 포상휴가를 떠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데 대한 방송사 측의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막돼 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2030 시청자들의 지지 속에 9년째 시즌을 거듭하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