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아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박건형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 중 '아내를 위한 5분 대기조'로 지냈다고 밝혔다. 아내의 임신 중 집 밖 출입을 삼가는 것은 물론, 아예 작품활동을 쉬면서 아내를 보살폈다.
당시 박건형은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안 되는 등 아내와 함께 입덧 증상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아내가 모유 수유를 하며 힘들어하자 "나도 아내처럼 모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박건형은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올 6월 14일에 아들을 얻었다.
사랑꾼 박건형의 아내 사랑 에피소드는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