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올림픽대표팀에 '유럽파' 바람이 불었다. 류승우(22·레버쿠젠)와 황희찬(19·FC리퍼링)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호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유럽파를 총출동시켰다. 공격진에는 지언학, 황희찬, 박인혁이, 중원에는 류승우, 최경록, 수비진에는 송주훈이 포함됐다.
▶한국 호주 신태용호 선발명단
GK-김동준(연세대)
DF-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연제민(수원 삼성), 심상민(FC서울), 이슬찬(전남 드래곤즈)
MF-이찬동(광주FC), 최경록(상파울리), 류승우(레버쿠젠)
FW-박인혁(프랑크푸르트), 황희찬(FC리퍼링), 지언학(알코르콘)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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