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대표팀인 사무라이재팬의 이나바 아츠노리 타격코치가 SK 와이번스 김광현을 체크하기 위해 7일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다음달 개최되는 '프리미어 12'를 앞두고 일본전 등판이 유력한 김광현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이나바 코치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SK의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관전한다. 김광현은 이날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과 선발 맞대결을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