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가 10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치킨 전 메뉴에 대해 할인하는 'bhc데이'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bhc데이'는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bhc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남자의 치킨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지닌 '맛초킹', 스테디셀러 제품인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등 전 메뉴에 대해 3000원을 할인한다.
10월 매주 화요일인 6일, 13일, 20일, 27일에는 요기요를 통해 '요기서 결제'시 치킨 전 메뉴가 3000원 할인되며 횟수에 제한이 없어 여러 번 주문을 해도 동등한 혜택이 적용된다. 매주 수요일인 7일, 14일, 21일, 28일에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진행되며 바로결제시 쿠폰 코드명에 'bhc 할인데이'를 입력하면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bhc는 현재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이 분야의 매출 비중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bhc 관계자는 "나들이와 야구 등 스포츠 경기가 많은 10월에 보다 부담 없이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bhc데이는 일부 매장이 제외됨에 따라 사전에 참여매장을 확인해야 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