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임원희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주에 이어 이선균 임원희를 게스트로 초대해 임원희의 냉장고를 두고 스타 셰프들이 대결을 벌였다.
임원희는 과거 음식영화 '식객'에 출연할 당시를 언급하며 "소 정형(발골)까지 했다"고 밝혀 셰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촬영 당시 쓰던 칼을 가지고 나와 "촬영 끝나고 달라고 해 가지고 있다"면서 "소를 정형할 때 쓰는 칼은 회칼보다 더 날카롭다"고 설명했다.
요리 솜씨를 묻는 질문에 임원희는 "된장 김치찌개를 맘먹고 끓이면 맛이 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