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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스무살' 최지우, 통쾌한 이혼요구…최원형 "그럼 민수는?"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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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지우가 최원영에게 이혼 선언을 했다.

2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노라(최지우)가 카페로 우철(최원영)을 불러내 이혼 하자고 요구했다.

'학교를 옮기라'고 요구하려던 최원영은 노라의 선언에 말문이 막혔다.

노라가 이혼 합의서를 내밀며 "법원에 가자"고 하자 우철은 "3개월 유예기간을 달라며?"라고 당황해 했다.

노라는 "축제 때 여자와 있는 것 봤다. 왜 당신이 나에게 이혼을 요구했는지 알게 됐고, 내 삶이 서글펐다"고 말했다.

우철은 "민수는 어떡하냐"고 민수 핑계를 댔고, 노라는 "민수 핑계는 대지 마라. 이해할 것이다"고 답했다. 우철은 "오늘을 안된다"며 우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