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맛집 마니아지만 명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먹방 여신' 정가은이 맛집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한다.
정가은은 SBSCNBC 신개념 먹방 로드 버라이어티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이하 '식객남녀') 시즌3의 진행자로 발탁돼 오는 10월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문난 미식가이면서도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정가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잘 먹으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시청자들을 진정한 먹방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인 정가은은 칼로리 덜어내기 다이어트 팁, 보양 식자재와 조리법 등, 살 안 찌는 여우 같은 정가은만의 몸매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잘 놀고 잘 쉬는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미녀들의 화끈한 여가 보내기 노하우 또한 정가은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정가은은 최근 한 인기 쿡방 프로그램 패널로 활약하며 맛에 대한 일가견을 보여준 바 있다. SNS를 통해서도 꾸준히 단골 맛집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가은이 먹방 프로그램 '식객남녀3' 진행자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정가은은 "잘 먹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도록 알찬 정보로 찾아 뵙겠다. 이제는 '미녀 식도락가'로 불러달라"고 MC 발탁 소감을 전했으며, "화끈한 예능감 또한 보여드릴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5년 1월 시즌1으로 시작한 '식객남녀'는 새로운 MC와 함께 시즌3로 돌아와 10월 17일(토) 오후 1시 SBSCNBC에서 첫 방송 된다. 제작진은 "알찬 정보와 재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보한다면 소상공인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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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