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각종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하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전혜빈이 '뷰티스테이션 - 더 쇼'의 새로운 MC로 발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전혜빈이 진행을 맡게 된 '뷰티스테이션 - THE SHOW(더 쇼)'는 국내 최초 모바일 고품격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 30대를 위한 재미있는 뷰티와 쇼핑 바이블을 지향한다. 전혜빈과 함께 보이프렌드 동현, 스피카 나래, 그리고 뷰티 디렉터 도윤범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자기 관리에 충실하기로 유명한 전혜빈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는 물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연예계 대표 뷰티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했다. 평소 전혜빈의 SNS를 통해 공개된 뷰티 아이템은 일명 '전혜빈의 OO'라는 이름으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전혜빈은 '정글의 법칙', '심장이 뛴다'와 같은 리얼 예능프로그램에서 완벽한 민낯을 뽐내 "민낯 여신", "굴욕 제로 민낯" 등의 호응을 얻은 바. 사시사철 전혜빈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밖에도 전혜빈은 3년 연속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의 모델로 활약하며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무결점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바디 라인을 갖춘 건강미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뷰티스테이션 - 더 쇼'에서 전혜빈은 일상 속 철저한 관리와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꿀 피부 비법과 탄탄한 바디라인 비결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리얼한 뷰티 노하우를 알려주는 '언니'로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 기대를 모은다.
전혜빈은 첫 녹화 당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들을 들고 나와 현장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냄은 물론, 직접 발라주거나 현장 즉석 질문에 척척 답하며 뷰티 MC로서 손색 없는 꿀팁과 노하우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뷰티스테이션-더 쇼'의 MC를 맡은 전혜빈의 모습은 10월 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혜빈은 현재 오멸 감독의 영화 '인어전설',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하고 있어, 연기 예능에 이어 MC까지 도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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