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해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활약 중인 대세 걸 그룹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웬디와 배우 박신혜, 소녀시대 태연 등 스타가 팬을 자처하는 스타의 뮤즈 정준일의 듀엣 무대가 SBS '심폐소생송'을 통해 화려하게 펼쳐졌다.
오는 26일 밤 10시 40분과 28일 오후 4시 50분, 2회에 걸쳐 방송되는 의학 뮤직쇼 SBS '심폐소생송'에는 숨은 명곡을 심페소생 하기 위해 정준일과 웬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11살이라는 나이차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소유X정기고의 '썸'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녹화 당시 웬디의 성숙하고 맑은 보이스와 정준일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청중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두 사람의 하모니에 패널들 역시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 정준일과 웬디의 로맨틱한 듀엣 무대는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50분 '심폐소생송' 2회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은 삼성전자 모바일 뮤직앱 '밀크(MILK)'에서 무제한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심폐소생송'에 관련한 더 많은 이야기와 '대국민 숨은 명곡 찾기 프로젝트' 이벤트 또한 '밀크(MLK)'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