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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왕페이 전남편 아이 임신설에 "사실일진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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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백지가 왕페이 임신설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광주 데일리 뉴스는 23일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 공항을 찾은 장백지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왕페이가 자신의 전남편 사정봉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에 대해 "나도 그 말을 들은 적 있다. 소문이지 않나. 사실일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또 아이들이 최근 사정봉과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이 아빠에게 물어봐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중국칭년보는 23일 "사정봉과 왕페이가 재결합 후 2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만약 임신이 사실

사정봉과 왕페이는 연인관계였으나 2004년 사정봉이 장백지를 만나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 사정봉은 2006년 장백지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2008년 장백지가 홍콩 배우 진관희와의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별거, 2011년 이혼했다. 이후 사정봉과 왕페이는 2014년 재결합했고 장백지는 최근 중국 부동산 거부 손동해와 내연의 관계라는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