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민들레카'에서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동안 귀성 차량을 유류 및 경비와 함께 제공한다.
서울 및 수도권 권역에서 4가정, 대전충청권역에서 3가정, 대구경북권역에서 3가정, 부산경남권역 2가정, 광주전라권역 4가정, 춘천강원권역에서 2가정 최대 18가정의 귀성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대상은 기초수급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이다.
민들레카는 선정된 가정에게 명절기간 1일 전부터 1일 후 까지 최대 5박 6일동안 올뉴카니발 11인승(최적 인원 8인)차량과 유류비를 무상 지원하고 6가정에게는 여행경비(32만원, 체크카드제공)도 제공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5인 이상 탑승시 버스전용차선으로 운행할 수 있다.
민들레카 관계자는 "민족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명절귀성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민들레카는 국내 도시가스회사 34개사의 모임인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올 9월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