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다영의 여성미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주다영은 요염하고 도도한 느낌을 드러내며 성숙한 여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다영은 하늘색 와이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길게 뻗은 각선미를 드러낸 채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얀색 크롭탑과 스커트를 입고 청순과 섹시미를 보여주며 여인의 향기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다영은 카메라 뒤에서 짧은 의상이 어색한 듯 쑥스러워하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촬영이 시작되면서 "역시 주다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다영은 내년에 개봉할 영화 '순정'과 한미합작 '데드 어게인'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