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이다희의 대본 리딩 불참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신현준은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차가 엄청 밀릴 것이다.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연예가 중계' 방송이 밤 9시 15분에 시작한다. 그러면 7시에 모여서 대본 리딩을 한다. 그런데 이다희가 대본 리딩에 참여하지 않았다. 왜 안 왔냐"고 폭로했다.
이에 이다희는 "신현준은 참석 하셨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차가 막혀 3분 늦었다. 그런데 이다희는 안 오지 않았냐"고 대답했다.
이다희는 당황해 하며 "안 간 것이 아니라 타이어 펑크가 났다. 사고 날 뻔 했다"고 대본 리딩에 참여 못한 사정을 설명했다.
신현준은 "내가 자주 대는 핑계다. 일찍 다녀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