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의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을 찾은 씨제스 소속 배우들의 훈훈한 공연 관람 인증샷이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개막한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의 이창용이 17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eschangyong)에 동료 스타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스타들은 이창용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연기자들로, 공연 관람 후 기념으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극의 주인공인 송영창과 이창용, 그리고 동료 배우 이청아, 임세미, 진혁, 강홍석, 차세영이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1년 3개월 만에 무대에 복귀한 이창용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 선후배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 속 시간을 맞춰 함께 공연을 보러 온 점이 눈에 띈다. 이창용 역시 응원을 와준 동료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제스 소속 배우들, 동료애가 빛난다! 정말 훈훈한 사진!", "이창용, '올드위키드송' 함께 응원하고 싶네요!", "이창용의 스티븐, 정말 최고였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창용은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의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븐' 역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간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