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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와 달콤한 신혼 만끽 "그러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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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법적 부부가 된 배우 김태희와 주원의 달콤한 신혼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3회에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된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의 달달한 신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한여진과 혼인신고를 통해 남편이 된 '부군님' 김태현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이 모습에 김태현은 백허그를 하며 되려 한여진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주기 위해 흰 쌀밥과 된장찌개를 끓였다.

한여진은 "식탁에 앉아서 먹지, 반찬도 없이"라고 말했고, 김태현은 "괜찮아, 이 시간에 사람 불러서 밥상 차리라고 하잖아? 그럼 뒤에서 욕해"라며 여진의 집 직원들을 배려했다.

또한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사소한 다툼을 했고 김태현은 한여진에 "당신 마음대로 해. 당신 원하는 대로 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한여진은 "당신이라는 말 전에도 들은 말인데 왜 새삼스럽게 들리지?"라고 쑥쓰러워했고, 김태현은 "그러면 여보?"라며 너스레를 떨며 달콤한 신혼을 만끽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