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이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낙점됐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6일 "레이양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에 첫 방송되는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더 바디쇼' 시즌2는 '바디를 스타일링 하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들의 리얼한 바디 라이프를 공개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체험,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레이양에게 피트니스를 배워보는 등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다룬다. 특히, 몸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레이양에게 직접 코치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한편,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수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깜짝 출연해 조정석과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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