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트레이너 레이양이 '그녀는 예뻤다'에 깜짝 등장한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5일 "레이양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제작 본팩토리)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이양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 첫 회에 깜짝 등장해 박서준, 황정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삶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수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깜짝 출연해 조정석과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