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엘리자베스 헐리와 15년만에 재결합?…영국서 '다정 투샷' 포착
배우 휴 그랜트(55)와 15년 전 연인이자 모델인 엘리자베스 헐리(50)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의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휴 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는 최근 영국에서 다정하게 길을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휴 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13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 2000년 결별했다. 그러나 결별 후에도 이들은 '친구'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의 소문난 바람둥이' 휴 그랜트는 온갖 염문설과 추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사생아만 무려 3명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